먹고리뷰

권선동 빈대떡 맛집 비올때 생각나는 신종로빈대떡대가네

Gsik 2020. 7. 15. 08:00

권선동 빈대떡 맛집

안녕하세요 블로거 깽식이입니다.

장마도 오고 빈대떡이 생각나서

권선동에 빈대떡 맛집을 다녀왔어요.

 

신종로빈대떡대가네

 

주차는 권선시장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권선시장 주차장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신종로빈대떡대가네

외부 전경사진입니다.

옛날 미닫이문으로 레트로 감성은 덤이네요.

비가 오니까 빈대떡 생각이

너무 유혹적이었어요.

그래서 동네 친구 불러서 방문했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었던 곳이에요.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내부로 들어오니 바글바글했어요.

비가 와서 그런 건지 방문한 손님들이

더 많았던 거 같아요.

다들 비 오는 날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

메뉴판을 보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어요.

생각보다 다양했던 메뉴판이었죠.

 

고기 빈대떡과 주류를 함께 주문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빈대떡을 주문하니 

사장님이 큰 주물에서

부쳐주십니다.

큼지막 한 주물판

지글지글 소리도 크게 들렸어요.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손님으로 꽉 찬 빈대떡집

하루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러 오신 듯한 분위기였어요.

비도 오고 전 생각에

다들 나오신 거 같아요.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녹두의 효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혀있어요

피로 해소, 노폐물 해독

피부미용, 이뇨 작용 등

원기를 돋워주는 녹두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저희가 주문했던 전을 부쳐주세요

기름을 두른 뒤 반죽을 이쁘게

원형으로 올려주십니다.

지글지글 부쳐지는 빈대떡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사장님이 부쳐주실 때 옆에서

사진 찍고 영상도 찍고

실제로 보고 너무 먹고 싶어서

안절부절못했습니다.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밖에서 보면 이런 분위기예요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고기 빈대떡을 커다란

접시에 담아 주셨어요.

사이즈도 크고,

겉이 바삭바삭한 게

느껴지고 속은 아주 촉촉했습니다.

요즘 말로 겉바속촉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고기 빈대떡 디테일 사진입니다.

안쪽에는 김치가 들어가 있었어요.

아삭아삭 씹히면서 느끼함을 잡아줬어요.

고기 빈대떡이지만 김치 덕분에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고,

야채들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주변에 다른 테이블에서

메밀전병을 시켜먹는 걸 보고

먹고 싶었어요.

사실 건장한 남자 둘이서

빈대떡 하나는 부족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다른 테이블에서 많이 시킨

메밀전병을 하나 시켰어요.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메밀전병은 직접 빚은 맛이에요

사이즈도 크고, 속이 촉촉하니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정말 최고의 메밀전병!

개인적으로는 빈대떡보다

메밀전병이 더 좋았습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잘라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권선동 신종로빈대떡대가네

매콤한 국물 맛이 너무 좋았던 잔치국수

가격도 착하고 마무리하기 좋았어요.

국물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얼큰한 맛이 개인 취향에 딱 맞는 맛.

재료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면도 탱글탱글하니 좋았고

묵은 깍두기와 함께 먹으니

너무 잘 어울립니다.

 

비도 오고 적적하니

찾아갔던 신종로빈대떡대가네

다음에 재방문해야겠어요.

너무 맛있게 먹었던 하루

 

신종로빈대떡대가네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338번 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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