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깽식이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추석 연휴에 이어서 한글날까지
푹 쉬면서 리프레쉬하는 기간을 가졌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감기도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이겨내 봅시다.
먼저 옛 추억에 잠기기 전에
맛집 하나 추가로 추천드려볼게요.
https://www.wrapuppro.com/food/view/CGnr0UZBUkk5kTp
어딜 가볼까 하다가 추억의 떡꼬치가
먹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해봤어요.
도착해서 보니 간판에서부터
오래된 집인 게 딱 보입니다.
튀김과 떡볶이 동네 아이들과 함께
뛰어가서 500원 떡볶이에 행복해했던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떡꼬치도 앞에서 튀겨서 고추장
양념을 발라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실내에 들어오니 옛 분식점의
느낌이 물씬 느껴졌어요.
메뉴판도 그렇고 테이블, 의자
뭐하나 빠짐없이 오래된 가구와
인테리어 분위기 엔틱하고 좋았어요.
따뜻한 국물을 한국자
퍼주셨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이 더더욱 좋았습니다.
짭조름하니 입가심으로 딱 저격
떡볶이와 순대를 주문했어요.
떡볶이는 생각보다 맵지 않았고,
옛 고추장 떡볶이 맛이 있어서
추억의 맛 인정했습니다.
순대와 간을 찍어먹기도 좋았어요.
단짠단짠 뇸뇸뇸
오늘의 메인은 떡꼬치였습니다.
살짝 튀겨진 떡에 양념을 발라서
찢어먹는 재미의 떡꼬치
요즘엔 소떡소떡이라며 얘기하지만
떡꼬치는 등하교 필수 간식
오랜만에 옛 추억에 잠길 수 있었던
튀김과 떡볶이 추억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찾아갔던 곳으로
맛은 나쁘지 않았고, 어릴 때 먹던
분식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깽식이 오늘은 뭐했니?
옛 추억 느끼러 분식집 투어 했지.
영업시간
09:00 ~ 22:00
주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973번 길 20 경기 이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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