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는 세차용 타월과 함께
안녕하세요 블로거 깽식이입니다. 오늘 제가 올려드릴 포스팅은 자동차 디테일링에 필요한 타월 두 종류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공유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드라잉 타월
먼저 드라잉 타월이란, 차량 외부 도장면에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타월입니다. 물기를 제거해야 하는 타월이기 때문에 흡수력과 제품의 부드러움이 관건입니다. 차량에 남아있는 물기가 자연건조되면, 물이 마르면서 얼룩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빠르게 건조되기 때문에 빠르게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가끔 주변 지인분들이 어떤 드라잉 타월이 좋냐고, 추천해달라는 연락을 종종 받게 됩니다.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은 거의 평준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소모품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제품을 바꿔주셔야 합니다. 드라잉 타월의 경우 2장 정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월의 표면을 자세히 보면 극세사로 촘촘히 원단이 만들어졌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차량의 도장면에 있는 물기를 극세사 원단이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요. 실제 사용할 때도 간단하게 도장면의 물기를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
단면 타월을 사용하고 있는데, 양면으로 출시한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양면 타월이 무겁다고 느껴 저서 단면으로만 쓰고 있어요. 가볍게 펼쳐서 흡수시키기 편하고 물을 흡수했을 때도 적당한 무게로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펼쳐서 도장면에 올리고 물기를 흡수시켜줍니다.
버핑 타월
버핑 타월이란, 왁스 제품 혹은 케이컬 제품을 사용 시 닦아내는 용으로 사용합니다. 가격도 다양하고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원단의 종류가 다르고 타월의 두툼 정도까지 다릅니다. 저는 왁스를 사용할 때는 두툼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QD제품을 사용할 때는 얇은 극세사 타월을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상 두툼한 제품과 얇은 제품의 선택은 세차하시는 분이 선택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하시는 분의 기호에 맞게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도장면에 왁스를 충분히 흡수시켜준 후 버핑 타월을 이용해서 남은 왁스를 제거해주면서, 깨끗해진 제차의 도장을 보면 뿌듯하고, 새로운 왁스 제품과 케미컬 제품을 써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여러분들도 사용용도에 맞게 타월을 구매하셔서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깽식이 오늘은 뭐했니?
세차 타월 포스팅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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