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시 시작해보는 블로그

Gsik 2021. 6. 7. 23:11

오랜만에 이렇게 블로그를 열어보았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시들었던 만큼 조회수도 많이 떨어진게 보이네요..

 

오늘은 블로그 권태기를 이겨내보고자

혼자서 주저리 떠들어보려고 합니다.

 

1. 블로그 저품질은 왜 갑자기 찾아오는가

저도 갑작스럽게 찾아왔던 블로그 권태기입니다. 사실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던 중 저품질과 동시에 멘탈이 바사삭 열심히 키워왔던 블로그가 무너지고 나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하게 되었고 잠정적으로 쉬게 되었어요. 보통 저품질이라고 하면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저에게도 이런일이 생기다니 생각보다 충격적이였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블로그에 저품질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의 블로그 저품질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았어요.

정확한 이유는 아직 찾지 못 했지만 추측하는 몇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1) 과도한 키워드 작성

  -. 블로그를 시작한 사람들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들입니다.

      작성하다가 보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키워드 때문에 순위에서 밀릴 수 있어요.

2) 상위노출을 위한 댓글, 공감 조작

  -. 말 그대로 조작성이라고 판단하여 저품질 되는 경우

 

저도 아직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위 두가지에 대한 어떤 문제가 있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해당블로그는 잠정적으로 닫아두었죠.

 

2. 극복은 할 수 있는가?

개인적인 생각은 다시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준비하고 초심으로 해야합니다. 물론 다시 시작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겠죠.

저도 그렇습니다. 다시 시작하려니 마음이 무겁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죠.

 

개인의 성향에 따라 극복의 차이가 있겠지만, 여러 저품질에 관한 글들을 봤을 때 복구가 가능한 블로그도 있고,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빨리 마음 다잡고 재시작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생각정리하는데 오래걸렸지만요

 

3. 다시 시작하는 블로그의 계획

블로그를 작성하다가 느끼게된 건, 자신만의 글, 정보성 글 이 부분을 정확하게 수집하고 블로그를 검색하고 와주시는 분들에게 양질의 좋은 정보를 공유하자라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저품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해보았어요.

과열된 블로그들 사이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서 차근차근 키워볼 생각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실 분들이나,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 모두들 힘내보아요!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며, 즐거운 마음으로 공유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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