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지식이 입니다. 최근 회사 일, 개인사업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소를 이동하면서 일도 해야 하고 사업 준비로 점점 귀가가 늦어지다 보니 노트북이 하나 필요하겠다 생각이 들어 알아보고 구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면서 알아보고, 느꼈던 점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다소 개인적인 주관의 추천이기 때문에 노트북 구매 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이 어렵고, 제품수급도 잘 안되면서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저도 집에 데스크탑도 있고, 맥미니도 있지만 데스크톱 업그레이드보다 업무용으로 쓰기엔 노트북 하나 구매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최신 노트북들은 성능이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했습니다. 배터리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저전력 제품들로 장시간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거죠. 정말 몇 년 전만 생각해도 노트북은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면, 오래가는 노트북이었죠...
노트북을 구매하실 때 다들 많은 고민거리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동일한 고민병에 걸려서 구매까지 한참 걸렸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개인적으로 어떤 고민을 하고,
구매까지 이어졌는지 빠르게 작성해볼게요.
중요하게 생각했던 중점적인 요소들을 하나씩 나열하여 작성해보겠습니다.
1. 사이즈
가장 먼저 노트북이라고 하면 인치부터 고민하게 됩니다. 13인치, 14인치, 15인치, 16인치, 17인치....... 정말 다양하죠? 한 번쯤은 다 생각해보는 사이즈라고 생각 드는 점은 14인치와 16인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메이마다 출시하는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다양하게 노트북 사이즈가 분포되어 있어요.
<센티미터 인치 계산법>
1cm = 0.393701inch
13.3인치 : 33.7cm = 13.267717inch
14인치 : 35.6cm = 14.015748inch
15.5인치 : 39.6cm = 15.590551inch
16인치 : 40.6cm = 15.984252inch
17인치 : 43.1cm = 16.968504inch
대략적인 사이즈는 위 계산된 값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2. 무게
사이즈 다음은 무게입니다. 노트북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시면 일상적으로 휴대하여, 사용하기 편하도록 공책 크기로 만든 경량 컴퓨터라고 어학사전에 정의하고 있습니다. 휴대성이 중요한 만큼 제가 두 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무게입니다. 노트북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보셨다면 노트북 무게도 중요하지만 충전기 무게도 중요합니다. 저의 첫 노트북은 게이밍 노트북이었는데...... 노트북도 무겁고 충전기도 노트북만큼 무거웠습니다. 하하하하 울트라북이나 사무용 노트북들은 가볍게 출시도 했지만 그 당시엔 노트북 성능도 무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게이밍 노트북을 선택했었는데... 이것은 잘못된 선택이었죠.
3. 사용시간
시대가 많이 변한 만큼 노트북 사용시간도 많이 길어졌습니다. 저전력을 사용하는 CPU가 출시하고 있고, 배터리 기술도 좋아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몇 년 전과 달리 지금은 노트북이 배터리 연결 없이 5시간에서 6시간은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고성능 노트북들은 여전히 사용시간이 짧긴 하지만요.... 하하
다들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 사이즈
-. 무게
-. 사용시간
부가적으로 A/S 부분이나 국내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브랜드는 삼성, 엘지라고 생각하고 해당 두 개의 브랜드에서 원하는 사양의 노트북을 선택했습니다.
엘지 그램 VS 삼성 갤럭시 북 2 프로
사이즈는 14인치~16인치 무게는 1.2킬로까지는 괜찮을 거 같았고, 사용시간은 저전력이기 때문에 사무용으로 사용했을 때 5~6시간 정도 생각했습니다.
| 제조사 | 엘지 그램 2022 | 삼성 갤럭시북2 프로 2022 |
| 제품사양 | 16Z90Q-G.AA5WK 제품사양 디스플레이 사이즈 : 16인치 (가로 x 세로 : 355mm x 242mm) 16:10 화면비율 인텔 코어I5-12세대 엘더레이크 I5-1240P SSD : 256GB 메모리 : 16기가 그래픽 : 내장그래픽 Iris Xe 1.19kg |
NT950XED-KC51G 제품사양 디스플레이 사이즈 : 15.6인치 (가로 x 세로 : 355mm x 225mm) 16:9 화면비율 인텔 코어I5-12세대 엘더레이크 I5-1240P SSD : 256GB 메모리 : 16기가 그래픽 : 내장그래픽 Iris Xe 1.11Kg |
두 모델의 금액은 비슷했습니다. 물론 디스플레이가 약간 큰 엘지가 조금 더 비쌌습니다.
해당 모델은 직접 오프라인에서 만져보기도 하고 다른 혜택은 없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선정한 제품은 엘지 그램 2022 16인치를 선택했습니다. 무게는 약 80g 정도 차이가 있지만 좀 더 큰 화면과 16:10의 화면비율로 사무업무 진행 시 좀 더 넓은 화면으로 15.6인치(16:9)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카드사 할인과 상품권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윈도우는 미리 설치가 되어있었고, 오피스 및 한글은 평생권을 받아서 노트북에 설치하였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노트북을 직접 구매해본 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혜택이 좋네요. 물론 인터넷 가격보다 비싼 건 사실입니다....(그래도 혜택으로 퉁치기 좋아요)
현재는 기본적인 세팅은 완료되었고, 해당 글도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시간이 조금씩 생길때마다 작성하였습니다. 체감되는 무게 및 활용도는 매우 좋네요 색상도 하얀색으로 깔끔하고 모니터 베젤도 얇아서 사용하기 딱 좋은 노트북을 구매하여 기분이 좋네요. 역시 기기는 새것의 맛이 있습니다. 앞으로 노트북을 들고다니며 자주자주 더 포스팅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16인치는 대학생 및 직장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라고 생각이 되고, 이 사이즈에 1.19kg의 무게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으니 더욱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내 돈 내산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이 더 매력적이라고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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