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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면도 vs 전기면도 전기면도기 추천 브라운 시리즈9 프로 제품리뷰

Gsik 2022. 10. 3. 12:13

여러분들은 날 면도기와, 전기면도기 중

어떤 면도를 선호하시나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두 종류의 면도기를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을

이번 포스팅에서 작성해볼게요.

정말 주관적으로 장ㆍ단점

제품 후기를 포스팅하였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남자들의 면도기 고민

 

 남자라면 놓치지 않아야 하는 면도,

외적인 이미지도 있고, 깔끔한 자리에는

수염 정리 및 면도는 필수입니다.

저는 수염이 덥수룩하지 않고

찔끔찔끔 나오는 수염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깔끔해 보이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아침 면도는

꼭 빼먹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멋스럽게 수염을 길러서 다니시는 분들을 보면

자기 관리를 정말 잘하신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침마다 면도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면도날

저는 3년 전까지만 해도 날면도만 고집했습니다.

피부에 트러블도 많았고, 피부가 약한 편이라

면도 후 피부가 따끔따끔하기도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저의 면도 습관이 잘못되었다는 걸

인지 못하고 있었어요.

면도크림만 쓰면 잘된다라고 생각할 때죠.

그러던 중 3년 전 선물 받았던 브라운 시리즈 9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피부에 자극도 덜하고 면도하는 것도

너무 편해졌기 때문에 아침마다 수염을

정리하는 저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렇게 3년 동안 아무 탈없이 사용하다가

최근에 고장이 나면서 브라운 시리즈 9 프로를

재구매하게 되었어요.

제가 왜 전기면도기를 재구매하게 되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예정입니다.

 

면도기를 선택하는 중요한 핵심

날 면도기 vs 전기면도기

두 제품의 공통점은 면도를 한다는 거죠. 

날 면도기는 칼날로 면도를 하는 겁니다.

날면도의 가장 큰 장점은 절삭입니다.

직접 날을 피부에 붙여서 면도를 하기 때문에

절삭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며,

날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구분 날면도 전기면도
장점  -. 절삭이 잘됨.
 -. 금액적 부담이 덜함.
 -. 피부에 덜 자극.
 -. 관리가 편함.
단점  -. 피부에 자극.
 -. 면도날 관리.
 -. 금액적인 부담감.
 -. 날면도보다 부족한 절삭.

전기면도기는 날면도보다 피부에 주는 자극이 덜하며

관리 부분에서도 간편합니다.

하지만 세척 스테이션이라는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고

스테이션의 세척액을 주기적으로 교환해줘야 하는

금액적 부담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날면도를 주로 했었는데,

피부가 약하고 트러블이 심했던 시기에

면도날을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면도크림 쓰면 되는 줄 알고

면도크림만 사용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면도를 하고 나면 턱 주변에 생긴 트러블

피부에 상처를 입히고

없던 염증까지 엄청 불편했어요.

그렇게 몇 년을 그렇게 면도를 하다가

알코올을 사용해서 소독 후 사용하게 되면

피부 트러블이 덜하다는 주변 얘기를 듣고

실제 면도 전에 알코올로 날 소독을 하고

사용하니 트러블이 줄어들긴 했습니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날면도를 할 경우에는

확실히 자극이 심했고,

면도 후 피부가 따끔거리기도 했습니다.

정말 너무 힘든 시기였어요.

약 3~4년 전 전기면도기를 선물 받고,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오히려 더 자극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용법을 확실히 터득하고 면도를 해보니 너무 편했습니다.

 

피부에 확실히 덜 자극적이어서

트러블이 생기는 것도 없어졌고,

매일매일 아침마다 면도를 위해

미리 준비를 안 해도 된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전기면도기도 관리를 해줘야 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면도날은 18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세척 스테이션을 이용해서 알코올 소독을 해주고 있습니다.

 

전기면도기는 날 면도기에 비해 금액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본품을 구매해야 하고, 세척 스테이션도 추가 구매,

세척액도 꾸준하게 교체해야 합니다.

알코올이기 때문에 날아가기도 하고

저는 면도 후 매번 세척 스테이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자주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구매하고 3년에서 5년 정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금액차이가 크지 않을 거 같아요.

브라운 면도기 시리즈9 프로

브라운 면도기 시리즈 9 프로 모델 9410s

기존 시리즈 9보다 부드럽게 절삭이 가능하도록

면도날이 변경되었습니다.

실제 제품을 비교하고 보니

면도날의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보시죠.

브라운 면도기 시리즈9 프로 제품구성

제품의 기본 구성품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브라운 시리즈 9 케이스는 패브릭 소재였는데,

시리즈9 프로는 가죽케이스로 변경되었고

건조를 위해서 측면이 망사로 면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브라운 면도기 시리즈9 프로 vs 브라운 면도기 시리즈9

브라운 면도기 시리즈9 프로와 시리즈9 제품 비교 사진입니다.

면도기의 날을 보시면 생긴 게 조금 달라요.

실제 면도를 했을 때

기존에 사용했던 시리즈 9보다 더 부드러웠어요.

최대한 물은 닿지 않게 사용 중이에요.

세척스테이션 호환성

면도 후 세척 스테이션을 통해서

전용 세척액으로 소독해주고 있습니다.

레몬향도 살짝 있어서

거부감이 없이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브라운 면도기 시리즈 9가

고장이 나면서 A/S 기간도 끝났고

새로 구매를 했습니다.

3년 정도 사용한 거 같은데

너무 막 사용했기 때문에 금방 고장날만 했습니다.

 

재구매한 브라운 면도기 시리즈 9 프로

모델은 관리를 더 해주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습식으로는 날 면도기를 쓰고,

건식으로는 전기면도기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방수가 된다고 하지만 물 떼는 어쩔 수 없는 거 같고,

제품을 오래 쓸려면 물을 닿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방수 기능 믿고 3년 정도 사용했기 때문에 왜 건식으로만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지를 알게 되었어요.

(잔고장이 많이 생길 거 같아요)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날면도,

전기면도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전기면도기를 사용해서 편하게 면도,

지인들의 행사 및 깔끔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날면도를 하는 것이죠.

 

전기면도기의 가장 큰 단점은

날면도만큼 절삭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한번 면도를 할 때 꼼꼼하게 면도를 해야 하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주관적인 생각과 제품 리뷰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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