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깽식이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한우 소머리 국밥집입니다. 얼큰하고 시원하게 한국인의 입맛을 살린 음식 국밥을 오늘의 포스팅으로 결정해봤습니다.
추가적으로 국밥의 느낌으로 고기국수를 먹어볼 수 있는 제주 둘레 국수 리뷰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wrapuppro.com/food/view/VUtFOQyD2Nb6F9j
육지에서 먹을 수 있는 제주 고기국수 체인점 둘레국수 : WRAPUP
안녕하세요. 제주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여러가지가 있어요. 흑돼지, 감귤, 갈치구이, 고등어회 등등 여러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그 중에 면요리를 오늘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제주도의 고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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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동 한우 소머리국밥이 맛있다고 친구에게 추천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밥을 먹을 때 비계 부분을 선호하지 않아서, 살코기만 골라서 먹습니다. 친구 얘기로는 편육이다 생각하고 먹으면 된다고, 같이 가서 먹자는 친구의 꼬심에 넘어갔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가게였고,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지만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입구에서 국밥의 육수를 우려내고 있었습니다. 구수한 냄새가 한가득이었어요.
자리에 앉으면서 대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국밥집들과 동일하게 곁들이 반찬은 매우 간단합니다. 마늘장아찌와 소스, 김치가 전부입니다. 밥을 한 공기씩 주시고, 얼마 기다리지 않아서 국밥이 바로 제공되었습니다.
음식 나오는 회전율은 매우 빠릅니다. 역시 국밥집은 속도가 생명입니다. 반찬을 주시고 거의 바로 제공해주신 국밥 뜨끈한 사골국물이 침샘을 자극했습니다. 파를 많이 넣어주셨고, 밑간은 안되어있으므로 직접 후추와 소금을 넣어 드시면 됩니다.
공깃밥도 가득 주셨고, 너무 질지도 않고 아주 맛있게 잘된 밥이었습니다.
머리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간장에 파, 겨자를 넣어 만든 소스입니다. 약간 매콤하면서 짭짤하니 먹기 좋았습니다.
마늘장아찌와 김치는 국밥에 잘 어울리도록 잘 익었고, 식감도 너무 좋습니다.
국물의 간을 조절할 수 있는 다진 양념, 청양고추, 소금, 후추까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국밥을 먹을 때 약간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위해서 다진 양념과 청양고추를 넣어주는 편입니다. 마지막에 후추까지 탁탁!
매콤하고 얼큰한 한우 소머리국밥이 완성되었습니다. 한 숟가락에 든든해지는 뱃속 국물 맛도 좋고 전체적으로 조화로웠습니다. 생각했던 맛보다 더 맛있어서 더 잘 먹었습니다.
머리 고기를 소스에 찍어먹어 봤어요. 쫄깃쫄깃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비린맛도 없었고, 물컹물컹한 느낌이 아니고 쫄깃쫄깃한 식감이어서 더욱더 좋았습니다. 자주 찾아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밥 한 그릇 뚝딱하고 친구와 함께 배불리 잘 먹은 표현과 함께 밖으로 탈출했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은 장지동 한우 소머리국밥 1호점으로 분점도 있다고 하네요.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재방문해야겠습니다.
장지동 명품 한우 소머리국밥
영업시간 05:30 ~ 21:00
주소
경기 화성시 장지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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